Archive for November, 2013

[ACU 국제 생활] 교수님과의 식사

0 Commentsby   |  11.24.13  |  ACU 국제 생활

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 임원들이 ACU 교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함께 모여 밥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ISA 임원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해주시고 브런치도 제공해 주신 Steve Allison 교수님은 현재 ACU에서 대학부와 대학원에서 각각 한 개의 수업을 가르치고 계시는 심리학 교수님 이십니다. Steve 교수님은 ACU에서 가르치시는 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돌아다니시면서 팀워크, 문화 충격,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시는 일 또한 하고 계십니다.

 

교수님께서는 지난 12년 간 60여 개가 넘는 나라들을 여행하시면서 국제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브런치를 먹으며 ISA 임원들 각자의 고향 국가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여행해 본 나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공부하는 데 있어 국제학생으로서 겪는 어려운 점들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시나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신 만큼 교수님께서는 저희들의 입장을 공감해주셨고 이해해주셨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ACU가 어떻게 하면 국제학생들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저희의 생각과 의견도 물어봐 주셨습니다. 저희가 말한 것들을 토대로 ACU가 국제학생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데 있어 더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자주 국제학생들과 개인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서 다음 번을 기약하셨습니다. 국제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시고자 노력해주시는 교수님의 마음에 추운 날씨였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31123_102927 20131123_102943 20131123_103405

[ACU 국제 생활] 배구

1 Commentby   |  11.24.13  |  ACU 국제 생활

얼마 전, 국제학생 여학생 축구 팀이 ACU Intramural 축구 경기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지난 주에는 무려 3주간에 걸친 배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국제학생들끼리 다시 한 번 모여 이번에도 팀을 만들었는데요, 남학생 팀은 없고 여학생 팀만 있었습니다. 배구도 축구처럼 지난 3년 동안 항상 경기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축구와는 달리 배구는 항상 예선전에서 떨어지는 슬픔을 맛봐야만 했습니다. 올해에도 커다란 기대 없이 배구 여학생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입니까! 배구 팀이 생긴 이레로 이번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예선전에서만 전전긍긍하던 배구 팀이 올해는 준준결승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준준결승이라고 하면 딱히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이전까지의 결과들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며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일본 학생들이 팀의 주를 이루었었습니다. 올해는 3, 4학년 학생들보다는 1, 2학년 학생들이 팀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팀 구성이 이루어졌습니다. 배구를 좋아하는 중국 학생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모든 학생들이 이전 그 어느 때보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뿌듯합니다.

 

올해 배구 경기에는 경기를 뛴 학생들뿐 아니라 응원하러 와 준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보통 배구 경기에는 많은 학생들이 응원하러 오지 않았었는데 이번 배구 경기에는 꽤 많은 학생들이 함께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국제학생들이 축구 경기에서 선전을 하는 만큼 배구 경기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20131121_214412 20131121_215249 20131121_215307 20131121_215308 20131121_215312 20131121_215328 20131121_215345 20131121_215347 20131121_220013 20131121_220017 volleyball 1 20131121_214250 20131121_214305 20131121_214339 20131121_214346

[ACU 국제 생활] 겨울이 왔어요~!

0 Commentsby   |  11.24.13  |  ACU 국제 생활

선선하게 불던 가을바람을 즐길 틈도 없이 에블린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반팔, 반바지를 입고 양말도 없이 슬리퍼를 신고 다니던 학생들이 지금은 두꺼운 잠바, 목도리, 장갑으로 무장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후까지만 해도 따뜻했던 날씨가 저녁이 되면서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역시 천방지축 날씨로 유명한 에블린답게 금요일 아침이 되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푹신푹신한 느낌의 눈과는 달리 에블린의 눈은 우박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 눈을 맞고 있노라면 피부가 따가워서 견디기 힘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온 눈인 만큼 모든 학생들이 너무나도 즐거워했습니다. 특히나 열대 지방에서 온 국제학생들 중에는 눈을 처음 본 학생들도 있었는데요, 이 학생들은 너무나도 신기해하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날 ACU 학생들의 페이스북에는 온통 눈 덮인 집 마당, 학교 정원, 자동차, 길거리 등등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며칠 간은 계속 날씨가 추울 거라고 하는데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0131122_095105 20131122_095126 20131122_095136 20131122_095505 20131122_103425 20131122_103447 20131123_123547 20131124_140200

[ACU 학생]ISA의 회장을 소개합니다.

0 Commentsby   |  11.24.13  |  ACU 학생 및 강사

오늘은 현재 ACU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들 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이 뭔지 아시죠? 국제학생들의, 국제학생들에 의한, 국제학생들을 위한 단체인 ISA의 이번 년도 회장을 맡고 있는 Mai Anthes를 소개합니다.

 Mai

Mai Anthes양은 미국 텍사스 출신 아버지와 일본 오키나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입니다. 아버지의 공군이라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어릴 때부터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주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자란 Mai 학생은 덕분에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들을 접할 수 있었고,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몸소 배울 수 있었습니다. Mai 양이 어떻게 ACU에 오게 되었고, ACU에서 어떠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등등.. 좀 더 알아볼까요?

Q. ACU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나요?

A. 저의 어렸을 적 꿈은 의사였는데요, 탁월한 의학부 진학 과정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들을 알아보다가 ACU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좋은 교육과정뿐 아니라 저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는 영적 분위기가 이루어져 있는 학교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저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고, 결국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ACU에 오게 되었습니다.

Q. 이제까지의 ACU 경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본인이 처음 입학할 때 가지고 있던 기대들, 목적들은 이루어지고 있나요? ACU에서의 경험이 Mai 학생 본인에게 있어 플러스가 되었다고 생각하나요?

A. 처음에 저는 의학 관련 공부를 목적으로 ACU에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저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졸업 이후에 사업 혹은 인사 관리 부문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이런 저에게 ACU는 많은 것을 제공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ACU의 작은 공동체를 통해 만나게 되고 인연을 맺게 된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ACU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알게 된 교수님들, 직원들, 학생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들음으로 삶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지난 3년 이었습니다. 제가 수업을 통해 배우고 있는 이론적인 것들이 어떻게 실제 생활에서 나타나는지 이곳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 계속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남과 인연들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Q. 현재 ISA의 회장을 맡고 있는데요, ISA에 대해 좀 더 설명해주세요.

A. ISA는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고 기회를 주는 단체입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그들에 대해 배우는 것뿐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좀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ISA에서 개최하는 여러 많은 행사들 중 가장 큰 행사는 매년 한 번 열리는 Ethnos 입니다. 각 나라 혹은 문화별 장기자랑과 같은 행사입니다. 또 다른 행사로는 International Food Festival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매주 한 번 국제학생들이 함께 모여 채플을 드리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ISA는 ACU의 OME (Office of Multicultural Enrichment)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Q. ISA의 회장으로서 어떤 책임을 맡고 있나요?

A. 회장이라고 해서 모든 일을 다 한다기 보다는 ISA의 모든 임원들이 각자 맡은 일을 잘 하고 있나 감독하는 역할이 더 큽니다. 모든 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 중 입니다. 또한 ACU에 있는 다른 여러 단체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Q. 국제학생들에게 있어 ACU의 좋은 점과 부족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좋은 점부터 말씀드리자면, ACU는 국제학생들이 낯선 외국 생활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ACU는 주립대에 비해 규모도 작으며, ACU 사람들은 정말 너무나도 착합니다. 이는 달리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이곳 사람들은 정말 따뜻합니다. ACU가 기독교 학교라는 점도 국제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적응하는데 한 몫을 합니다. 또한 ACU에서 국제학생들만을 위한 단체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기 때문에 국제학생들이 서로 다른 국제학생들과 교류하기가 굉장히 쉽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미국 국내 학생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케이스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ACU에 있는 대부분의 국제학생들은 주로 아시아 학생들입니다. 반면, ACU에서 해외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보내는 곳 중에는 아시아 국가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제학생들을 ACU에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진국으로서 미국 국내학생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저는 제가 현재 ACU에서, 그리고 ISA의 회장으로서 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제가 ISA의 임원으로서 한 공동체를 섬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받은 도움을 이렇게나마 갚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ACU 국제 생활]인터내셔널 디너

0 Commentsby   |  11.15.13  |  ACU 국제 생활

International Dinner.

 

인터내셔널 디너, 말 그대로 세계 곳곳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 함께 저녁도 먹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갖는 자리입니다. 이 인터내셔널 디너의 역사는 무려 11년 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사역을 시작하신 분들은 Mr. & Mrs. Green 이십니다.

 

Green 부부는 ACU 뿐 아니라 Abilene에 있는 여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국제학생들에게 매주 금요일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제공합니다. 이분들께서 이 사역을 시작하신 이유는 각자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직 주님을 모르는 국제학생들에게는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 저녁 식사에 함께 하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기독교인이긴 하지만 그 외의 학생들은 이슬람, 불교, 힌두교, 혹은 무교 등 다양한 종교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제 학생들뿐 아니라 미국 시민권 자이지만 선교사 혹은 군인의 자녀로서 외국 문화에 익숙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 또한 함께 합니다. 이렇게 매주 금요일 적게는 40명 많게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가 되면 학생들이 하나 둘씩 Green씨 부부네 집으로 들어섭니다. 배가 고팠던 학생들은 세계 곳곳의 맛난 음식들을 세계 곳곳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주린 배를 채우고 나면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악기는 없지만 서로서로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악기로 주님께 찬양을 드리다 보면 한 주간 지쳤던 몸과 마음이 저절로 회복됨을 느낍니다. 찬양 후에는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주제는 하나이지만 이 자리에 함께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배경이 다양한 만큼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에 대해 배우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간접 경험을 늘릴 수 있는 이 시간을 정말 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 짧게 기도를 하고 배가 꺼질 때쯤 디저트로 마무리! 학생들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인터내셔널 디너에 가면 학교에서 매일 보는 친구들도 있고,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이미 졸업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서로 태어난 나라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지만 모두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서로에게 마음 문을 터놓고 제 2의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으로 대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또 어떤 맛있는 음식이 나올지,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지 정말 기대됩니다.DSC_0534 DSC_0535 DSC_0536 DSC_0538 DSC_0540 DSC_0541 DSC_0543 DSC_0544 DSC_0545 DSC_0547 DSC_0548 DSC_0509 DSC_0510 DSC_0511 DSC_0512 DSC_0513 DSC_0514 DSC_0515 DSC_0516 DSC_0517 DSC_0518 DSC_0519 DSC_0520 DSC_0521 DSC_0522 DSC_0523 DSC_0524 DSC_0527 DSC_0531 DSC_0532 DSC_0533

 

[ACU 국제 생활] 할로윈

0 Commentsby   |  11.02.13  |  ACU 국제 생활

매년 10월 31일은 무슨 날일까요? 네, 할로윈 데이 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할로윈을 예전에 비해 더 기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기 미국에서도 할로윈 파티가 열렸습니다. 캠퍼스 내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할로윈을 즐겼는데요, 저희 ISA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에서도 할로윈을 맞아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CM 2

학교 캠퍼스 센터에 있는 한 방을 빌려서 할로윈에 맞게 데코레이션을 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조명은 다 끄고, 솜과 실을 이용하여 안개를 만들고, 호박모양 전등도 놓고, 야광등도 이곳 저곳에 놓았습니다. ACU에서 돈을 받으며 일하는 전문 DJ도 섭외해 멋진 음악도 준비했습니다. 파티라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 할로윈 파티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초콜릿들은 기본, 이 외에 과자와 음료를 마련해놓았습니다.

 

드디어 파티가 시작되고 학생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할로윈 파티니 당연 모두들 드레스 코드대로 옷을 입고 왔습니다. 다양한 분장을 한 학생들은 서로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듣고, 간식도 먹고, 게임도 하며 즐겁게 파티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빠빠빠” k-pop 그룹! 한국 학생의 지휘 아래 다양한 국제학생들이 함께 모여 최근 한국에서 주가를 올린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췄습니다. 사실 이 공연은 곧 있을 컬쳐쇼인 Ethnos에서 선보이게 될 공연인데요, 너무나도 뜨거운 성원에 못 이겨 “미리보기”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1 3 4 6

학교 캠퍼스 내에서 열린 파티가 끝난 후, 몇몇 학생들이 Hunted House에 가서 함께 즐거우면서도 무섭고 섬뜩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렇게 2013년도의 할로윈 파티는 막을 내렸습니다.

5 2

[ACU 국제 생활] 가을방학

0 Commentsby   |  11.02.13  |  ACU 국제 생활

한국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여기도 강렬한 햇빛은 여전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번 가을학기도 벌써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학생들이 계속된 학업과 과외활동으로 인해 지쳐갈 무렵인 만큼 다들 손꼽아 기다리던 가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비록 금요일 하루 쉬는 것이긴 하지만 바쁜 학교생활이 계속되었던 만큼 더더욱 달콤한 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짧지만 달콤한 방학을 학생들은 어떻게 보낼까요? 하루 더 길어진 주말을 이용해 집에 가는 학생들도 있고, 친구들과 함께 다른 도시로 놀러 가는 학생들도 있고, 그저 집에서 쉬며 밀린 과제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희 한국 학생들 중 한 명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차로 3~4시간 정도 걸리는 달라스에 갔습니다. 나머지 한국 학생들은 교통편이 마땅치 않은 만큼 각자의 집에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날 밤에는 함께 모여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주 메뉴는 달라스에나 가서야 구할 수 있는 귀하고도 귀한 삼겹살! ACU를 작년에 졸업한 한국 맏언니의 지휘 아래 삼겹살도 굽고, 삼겹살과 함께할 파 절임도 만들고, 어묵도 볶고, 만두라면도 휙휙! 1시간 만에 정말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1382845639981 1382845652806 1382845655184 1382845658575 1382845660695 1382845664343 1382845667040 1382845670316

 

다 함께 맛있게 냠냠 성대한 저녁을 먹고 난 뒤, 다 함께 영화를 봤습니다. 후식으로 치즈 케이크를 먹으며 이제껏 밀린 수다도 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밤 늦게까지 가을방학 즐기기! 이렇게 저희의 가을방학은 짧았지만 굵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힘을 내 남은 가을학기를 끝내야겠죠?

1382845636563